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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2/20220222112143161666.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기정통부와 NIPA는 오는 2월 23일부터 AIoT 제품과 서비스 발굴·확산을 지원하는 'A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전환과 각종 재난 재해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ICT 분야로 AIoT 활용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생활밀착형,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융합형 등 3가지 주제로 사업체계를 개편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85.5억(12개 과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분야는 스마트홈, 재난안전, 농림축산어업,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유통,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총 7개 분야로, 대표 전략과제에 대한 경쟁형 대형과제 도입, 전략분야에 대한 중소형과제 지원, 기술융합형 과제 신규 도입 등으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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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과제는 5개 전략분야(농림축산어업,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유통, 에너지, 엔터테인먼트)에 분야별 1개 과제, 기타분야에서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5.1억 이내로 지원한다.
기술융합형 과제는 라이다센서, 양자센서 등 신기술을 융합·적용한 자유분야 1개 과제를 선정하여 10억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NIPA 유튜브 채널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oT는 센서, 데이터, 네트워크, AI가 모두 융합해 잠재력과 활용가치가 크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 국민편익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서 AIoT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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