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시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25일 공표)에서 이 후보는 38%, 윤 후보는 37%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로 뒤를 이었다. 안 후보의 하락세는 멈췄지만, 심 후보는 5%를 넘지 못하고 있다. '그 외 인물'은 2%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서울에서 44%로 32%를 기록한 이 후보보다 우세했고,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이 후보가 41%로 32%를 기록한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43%로 32%를 기록한 이 후보보다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두 후보 모두 37%로 동일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는 이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50%대 후반으로 각각 우세했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저연령대에서 우세했으며, 심 후보 지지는 특히 여성 유권자들에게 주로 기반을 뒀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6%가 이 후보, 보수층의 65%가 윤 후보를 선택했고,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40%, 윤 후보 34%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9%,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한 34%였고 국민의당이 5%, 정의당 4%, '그 외 정당' 1%, 무당층은 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시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25일 공표)에서 이 후보는 38%, 윤 후보는 37%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해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로 뒤를 이었다. 안 후보의 하락세는 멈췄지만, 심 후보는 5%를 넘지 못하고 있다. '그 외 인물'은 2%였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서울에서 44%로 32%를 기록한 이 후보보다 우세했고,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이 후보가 41%로 32%를 기록한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43%로 32%를 기록한 이 후보보다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두 후보 모두 37%로 동일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66%가 이 후보, 보수층의 65%가 윤 후보를 선택했고,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40%, 윤 후보 34%로 파악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9%,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한 34%였고 국민의당이 5%, 정의당 4%, '그 외 정당' 1%, 무당층은 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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