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2년 상반기 '아동정책토론회' 개최...화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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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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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80명 등 모두 94명 참석 열띤 토론

  • 정책 제안 위해 상임위별 토론 주제 선정...정책 구체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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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사진=화성시]

화성시청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지난 26일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2022년 상반기 첫 공식활동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갖고  화상회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총 9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2년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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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21년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총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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