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등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서로 인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처음 열리는 큰 지역 축제인 만큼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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