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호텔 사업 전략 및 기획, 브랜드 개발, 계약 협상 및 전환, 사전 개장 및 프로젝트 관리 등을 두루 경험한 하대원 신임 한국 개발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IHG 브랜드의 전략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한국 내 IHG 앰배서더로서 오너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IHG에 합류하기 전 하대원 대표는 호텔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며 운영자 발굴, 자산 관리, 시장 타당성 분석, 브랜드 전략·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호텔 오너들과 협력해왔다. 특히 ㈜동승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비롯해 IHG의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과 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의 오너사였던 강원도개발공사와 동부그룹의 럭셔리 듀얼 브랜드 프로젝트 등에서 활약했다.
IHG 동남아와 한국 지역 개발 담당 세레나 림(Serena Lim) 부사장은 “국내 호텔 사업 전략 및 개발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하대원 신임 대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IHG는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통해 럭셔리 호텔 분야에서 명성을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최초로 IHG의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코(voco)’를 지난 4월 서울 강남에서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며 “향후 하대원 신임 대표와 함께 국내 도시 및 휴양지에서 IHG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대원 신임 대표는 “IHG의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에서 3년간 오너 대표로 재직하며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현지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글로벌한 전략을 펼치는 IHG의 뛰어난 기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오너들과 전략적인 상생 협력 관계 속에서 국내에서 IHG 브랜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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