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한 삶 위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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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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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운동, 신바람 대학 등 재미&지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총 209명 접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강식[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논산시 화지동)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강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동아리’의 2022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건강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에는 총 10개, 209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함께 마을과 공동체의 건강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 △고혈압ㆍ당뇨관리교실 △신바람대학 △실버힐링체조 등 4개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총 92명의 시민이 신청하였으며,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요가 3개반, 손뜨개 2개반, 마음그리기 1개반 총 6개의 동아리로 117명이 참여한다.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식이진단 8종 등 건강, 영양, 운동 영역의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건강 값을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및 체력상태에 맞춘 운동과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건강 상담 등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조모임과 반복교육 및 수시로 기초 체력측정을 실시해 대상자 및 그룹별로 건강 매니저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재능이 있는 주민을 위주로 재능기부 ‘건강 동아리’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요가 △손뜨개 △마음그리기 3개 분야 117여명의 회원들이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다.
 
올해는 인기가 많은 요가와 손뜨개 동아리를 증설해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주민주도동아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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