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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엔젠바이오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최대출 (주)엔젠바이오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정밀진단 분야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라이프스타일 웹진 ‘하나원큐M’에 의학 전문의의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엔젠바이오로부터 제공받고, 전국 PB센터를 순회하며 건강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6~7월간 하나은행 2개 영업점(영업1부 PB센터, 압구정 PB센터)에 헬스케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DTC(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헬스케어 상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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