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총력대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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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2-05-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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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경찰서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間 업무협약식 가져

 평택경찰서는 시민에게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보이스피싱으로 부터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총력대응을 위한 평택경찰서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間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경찰서장, 주택 관리공단 경기지사장 등 10명이 참석해 갈수록 진화하며 증가하는 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사전에 근절하고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평택시민에게 보이스피싱 유형, 예방법, 사후조치 등을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사건 발생을 줄이고자 노력하였으나 SNS 등 비접촉 홍보활동이 어려운 고령 대상자는 홍보 사각지대에 놓여있었고 이러한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추진한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협업해 고령자의 거주 비율이 높은 안중 주공 아파트 단지 등 4곳에서 92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홍보 사각지대 최소화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평택시민에게 홍보 활동을 전개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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