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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호남소외와 윤석열 정부 독주 견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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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05-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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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후보 [사진= 김영록 후보측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28과 29일, 접전지역을 찾아 시장·군수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하면서 막판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총력전을 폈다.
 
특히 “민주당에 대해 회초리를 들 되 투표는 반드시 민주당에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29일 신안 압해농협과 장성농협을 잇따라 찾아 릴레이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군수 후보들과 같이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고”라면서 “이는 과거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에서 고착된 호남소외와 윤석열 새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전남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신안과 장성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력을 갖춘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돼야 한다”며 “신안과 장성 주민들의 압축된 힘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8일에도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구례 5일시 장터, 여수 옛 송원백화점 사거리를 찾아 릴레이 집중유세를 벌였다.

특히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구례 등 지역에서는 김순호 구례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김 후보는 “표를 많이 받고 당선된 도지사, 군수, 도의원이 힘이 있다”며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시되 투표는 반드시 민주당에 해달라.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을 전폭적으로 밀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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