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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민의 가슴에 반짝이는 별 '보훈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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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6-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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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의 꽃 패용 캠페인 전개

  • 원주시, 6월 한 달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시간 연장

  • 원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서비스' 명칭 공모전 개최

[사진=원주시]

원주시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보훈의 꽃’을 배부해 보훈의 꽃 패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과 원주시 소속 공무원,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6월 한 달간 나라를 위한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는 데에 마음을 모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훈의 꽃 패용 캠페인을 통해 원주시민의 가슴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점차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길 원하는 시민은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보훈의 꽃’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6월 한 달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시간 연장

[사진=원주시농업기술센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홍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기존 12시간(05:00~17:00) 운영한 거점 소독시설을  한 달간 24시간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거점 소독시설은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을 세척·소독해 질병 전파를 차단하는 가축방역 최일선 시설이며 시에서는 현재 3개소(문막, 호저, 신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와 역학 관련된 관내 18개 양돈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으며 도축장 및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차단방역 및 철저한 소독을 추진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양돈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야생동물 접근 차단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서비스’ 명칭 공모전 개최
원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흥업면 일대에 스마트교통, 스마트안전, 스마트생활 분야 8개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으로 도입 예정인 수요응답형 버스와 공유전기자전거에 대해 각각의 특색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자 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구축되는 서비스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고 향후 원주시 전역 서비스 확대를 고려해 특색있는 명칭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시 스마트타운 서비스에 관심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참가를 원칙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이며 도시정보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서비스별 1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서비스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에 선정된 시민 20명에게 3만 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정보센터에 문희하면 된다.
원주시, 자동차 상속이전 등록이행 홍보에 나서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들의 자동차·건설기계 상속이전 미이행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속이전 등록이행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망한 자(1% 지분 포함)의 차량을 상속받는 자는 자동차등록령 제26조(이전등록 신청)에 따라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이전등록 신청을 하거나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말소등록을 해야 한다.
 
상속이전 기한이 지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범칙금 부과 처분과 더불어 장기 상속 미이전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명령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상속이전 미이행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월 상속이전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상속 순위권자들이 사망자의 자동차를 이전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배너 제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상속 대상 차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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