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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등 16명의 간부들이 참석해,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현안 사항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 건립 관련 현안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상황 및 조치결과 △운수종사자 등 한시지원금 지급 △도시계획조례 개정 시행 △추경 관련 현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현황 등이었다.
김 시장은 최근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현황과 조치 결과, 김포 영사정IC 사업 진행사항,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당부했다.
김포새일센터, 비즈니스 무역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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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
이번 과정은 무역과 물류 업계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근의 국내·외 무역업종 취업 동향에 맞는 이론 교육, 수·출입 절차, 무역계약 등 무역이론 및 프로젝트 발표수업과 같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전문 교육을 대면 집합교육으로 제공해 무역사무 직종으로 재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교육 종료 후 지역 무역사업체와 김포새일센터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료생 대상 전문적인 무역사무원으로서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 및 구인·구직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교육생의 취업 알선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계획과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취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직무 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 첫 회의 개최
김포시는 제1회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여성기업지원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열렸으며 우리나라 여성기업 현황 등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여성기업 발전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송천영 시 기업지원과 과장은 “당면하고 있는 여성기업 관련 주요 쟁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 등 여성기업지원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 변화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구이 부위원장은 ”김포시에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위원회 구성과 회의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며 관내에 훌륭한 여성기업들이 많은 데 서로 힘을 합쳐서 김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는 지난 4월 ‘김포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여성기업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관내 여성기업 대표, 대학교수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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