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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더 겸손하게 일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김포시의 참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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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 기자
입력 2022-07-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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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민선8기 언론인간담회 개최..."교통 · 소통 조화 이루는 김포 조성" 다짐

  • "5호선 연장·GTX-D실현·서울·인천·수원·고양 도로 개통…교통 전략지 구축" 약속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언론인간담회에서 '교통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강대웅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이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 시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언론인간담회'에서 “현재 김포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교통과 소통"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이제 '70만 김포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재 김포의 심장은 50만 시민의 열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고 호흡도 힘들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통이란 혈관을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5호선 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김포~강남(팔당) 실현', 서울·인천·수원·고양 등을 잇는 도로를 개통해 수도권 교통 전략지로 김포의 위상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교통이 김포 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 민선 8기는 실용적이고 시민 위주의 편의행정이 '최우선'

김병수 김포시장 모습 [사진=김포시]

김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더 가까워지기 위해 소통관 제도를 도입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나타냈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50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관을 만들고 시민들과 통하는 시정으로 경청에 경청을 거듭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시민과 가까운, 시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시정은 시민과 시의회, 시민사회,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해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한강선 연장 △북부권 트램 및 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 비전 제시 △어린이 병원 건립 등에 대한 포부도 표명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 우선 가치로 삼고 공공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실용적인 행정을 펼치고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시하는 민선 8기가 될 것“이라며 ”더 겸손하게 일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김포시의 일꾼으로 꼼꼼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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