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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 경선도 70%대 압도적 1위…최고위원은 정청래·고민정·서영교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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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원 기자
입력 2022-08-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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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호남권 첫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획득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20일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 후보는 76.81%, 박용진 후보는 23.19%를 각각 득표했다. 

지금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 78.05%, 박 후보가 21.9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지역 합동연설회 이후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전북지역 권리당원 15만7572명 중 5만368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34.07%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6.72%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이어 고민정 25.91%, 서영교 12.34%, 장경태 10.60%, 박찬대 8.82%, 윤영찬 7.31%, 송갑석 5.82%, 고영인 2.48% 순이다.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도 정청래 후보가 27.76%를 득표에 선두에 올랐다. 고민정 후보가 23.29%를 득표해 뒤를 이었다. 이어 서영교 12.46%, 장경태 11.21%, 박찬대 10.10%, 윤영찬 7.60%, 송갑석 4.67% , 고영인 3.92% 순이다.

민주당은 21일 전남·광주 지역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경기·서울 지역 경선, 28일 2차 국민여론조사 및 전국대의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차기 당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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