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코로나 확진자 10만7568명…전주 대비 8462명 감소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9시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중간 집계 결과 확진자 수가 1주일 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5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2만4891명)보다 1만732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11만6030명)보다 8462명 감소했다.

토요일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6월18일(5760명으로 1주일 전보다 1337명 감소)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오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11만9554명→6만2058명→8만4106명→18만788명→17만8574명→13만8812명→12만9411명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7552명(44.2%), 비수도권에서 6만16명(55.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414명, 서울 1만6743명, 경남 7602명, 경북 6942명, 대구 6187명, 인천 5395명, 전남 5057명, 전북 4727명, 충남 4629명, 부산 4509명, 광주 4030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5명, 제주 1927명, 세종 9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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