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태평양·중남미서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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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08-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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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용·이재승·노태문 사장, 주요 관계자 접견…지지 당부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 외교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인용 대외협력(CR)담당 사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남태평양 국가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접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현지 딜리 국제공항 등 도심 곳곳에서는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
 
이재승 사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루이스 아비나데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기술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6~17일(현지시간)에도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각각 환담을 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전자 청소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 한국-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영부인,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접견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CR)담당 사장(왼쪽)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을 접견해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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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재용이 감옥으로 가야하는 이유
    1. 부당해고 : 정년 제도가 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임의 퇴사조치 다수 (베트남)
    2. 특근비 미 지급 : 주말(토,일) 출근 요청에 강제노동, 인건비 미 지급 (베트남)
    3. 폭언과 갑질 : 주재원들의 현지 채용 한국인, 현지인에 폭언과 갑질 만연
    4. 환경법규위반 : 오염물질(폐수, 대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국내 및 해외 - 베트남,중국)
    5.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 도장공정 대기방지시설 규격 미달 및 비정상 가동으로 도장공정 오염물질(톨루엔 등) 불법 배출로 악취발생 -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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