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내에는 12개의 산업단지가 입주해 있으며 439업체와 3만7611명의 근로자(지식산업센터 제외)가 평택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청, 도로교통공단, 평택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산업단지공단 및 입주기업에서는 평택산업단지 공단 내 부족한 주차 공간에 대한 불편사항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내 반사경 설치, 출퇴근 시간 탄력적 신호 운영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산업단지 내 많은 입주기업이 집중돼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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