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협약식은 iH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설계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의 대지면적 9만4000㎡에 총사업비 약 1조 4900억원을 투자해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지역 건설업체 국원건설과 선두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을 하게 되고 재무출자자인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자금조달을 진행하며 복합개발 수행경험이 풍부한 SDAMC, 복합상업시설 국내 최고 전문 운용사인 GS리테일 , 업무시설 선매입을 확약한 KT가 전략 출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iH 이승우 사장은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검암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의 복합개발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조하여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지역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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