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했다"... 정년퇴직 근로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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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8-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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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하기 위해 마련

  • 제5회 2030인천미래교육 포럼 성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정년퇴직하는 근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이며 조리실무사 14명, 과학실무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명 등 총 16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근무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을 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인생 제2막의 주인공으로서 건강하고 멋진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5회 2030인천미래교육 포럼 성료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이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25일 실시됐다.
 
포럼 제목은 ‘인천 시민교육, 미래를 만나다’로, 실천하는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2기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정책간담회, 분과정기회를 통해 시민교육의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포럼은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최정학 사무처장(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시의 시민교육 정책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박철희(경인교대 교수), 정혜진(시민교육분과 분과장), 권창식(가톨릭환경연대 정책위원장)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이 모두를 포용하는 인천시민교육으로 주제토론했다.

포럼에 참석한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인천시민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시민교육 협업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학생과 시민 중심으로 마을 안에서 협업해 시민성을 증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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