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 '에코상점' 운영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인 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 ‘에코상점’을 운영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에코상점은 포장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나 유리공병 등 재활용품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g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상점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점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코 건강먹거리, 에코 욕실, 에코 주방, 에코 기부데이, 에코 파티 등 총 5회에 걸친 제로웨이스트 에코상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특히 에코상점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효과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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