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추석을 맞아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B손보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296개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사고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방역마스크를 제공,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올해에도 어김없이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명절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도 우려되는 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제공 시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