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청양군, 정부 합동조사단과 수해 현장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2-08-29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특별재난지역 선포 따른 피해조사와 복구지원 속도

정부 합동조사단과 수해 현장 조사 장면[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합동조사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폭우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과 합동조사단은 지난 25일부터 폭우 피해가 발생한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과 침수 주택 등 사유 시설에 대해 정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행안부 조사단에게 피해 당시 상황을 촬영한 드론 영상을 제공하는 등 복구지원책 마련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다수의 하천제방이 유실됐던 남양면 일대로 정부 조사단을 안내, 피해 규모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복구 계획을 제시하면서 체계적인 지원 방향 설정을 요청했다.

또 재산피해가 390억원에 이르는 데다 복구 비용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을 호소하면서 국가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전 직원이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재난극복을 위해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복구대책 마련에 속도를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