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수현,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BIAF2022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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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8-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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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2 홍보대사 빌리(Billlie) 수현 [사진=미스틱스토리]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빌리(Billlie)'의 수현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빌리(Billlie)'는 7인조 걸그룹으로 2021년 11월, 첫 번째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또한 올해 초 발매한 미니 앨범 2집 타이틀 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 콘셉트를 구축,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14일 윤종신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첫 주자로 참여한 'track by YOON: 팥빙수'로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을 발매 당일 바로 뛰어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빌리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수현은 걸그룹 데뷔 전, 2016년 Mnet 'PRODUCE 101'으로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2017년 KBS2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첫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여보람 역으로 활약하며 10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장착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수현은 “BIAF2022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너무 설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BIAF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수현은 내달 BIAF2022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개최를 하는 10월까지 BIAF를 알리기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BIAF2022 홍보대사 수현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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