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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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8-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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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994개 기관·18개 수술을 대상 평가

대구파티마병원, 전체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

지난 8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대구파티마병원.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8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적정성 평가가 병원들이 수술할 때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쓰는 항생제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로, 심평원은 2020년(2주기 1차) 진료분에 대해 994개 기관·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와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4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적정성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항생제 투여 종료율, △의무기록 일치율을 포함한 4가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4개 지표 모두 전체평균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수술 시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1등급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올바른 항생제의 사용으로 오남용을 최소화하여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적십자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만kg 기부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장(좌)이 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우)에게 한화시스템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기부하는 백미 2만kg을 나눔하고 있다. [사진=대구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월 30일,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만kg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화시스템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백미 20kg 1000포를 구매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이정모 구미사업장 장은 “최근 백미 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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