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특집] 한국외대, 학교장추천 학생부교과 100%로…2단계 면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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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기자
입력 2022-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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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전경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3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며, 서류 제출은 19일까지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71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47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1명, 고른기회전형 185명, 논술전형 473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고른기회전형은 별도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비교과(출결·봉사)를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한다. 글로벌캠퍼스 모집단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됐다.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 해당한다.
 
서울캠퍼스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다. 글로벌캠퍼스(인문계열)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 3 이내에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다. 글로벌캠퍼스(자연계열)는 국어·수학·영어·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 3 이내에 한국사 영역 응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SW인재에서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면접 대상자를 3배수 선발해 1단계 서류평가 60%와 2단계 면접 평가 40%를 합산한다.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40%로 강화됐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 30%를 합산한다. 올해부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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