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 기업 창업과 육성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에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기술·관광 콘텐츠 등을 적극 육성해 경상북도 관광 자생력과 지역사회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관광 관련 직접 수익 사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9년 미만의 관광 스타트업이며, 모집 분야는 ‘예비관광스타트업’, ‘초기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관광벤처스타트업’, ‘전통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정적인 창업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홍보 및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26~10월 7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준비TF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10개 사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주시, 공사 홈페이지 공고·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시 한번 경북 관광의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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