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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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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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 소통회의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 위한 논의 진행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열린 소통회의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합심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2 진안홍삼축제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 및 개최시 진행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축제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추진 및 홍보에 앞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을 비롯해 내외 출향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에는 진안 고원시장,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되며,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판매행사 등이 펼쳐진다.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 ‘성료’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이달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씨가,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정요한·남소미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씨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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