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22/20220922084756262446.jpg)
[사진=롯데물산]
이번 보고서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250여 명을 대사응로 조사해 얻은 롯데물산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9가지 상위 중대 이슈를 도출했으며, 이 중 롯데물산 대표 사례인 ‘롯데월드타워 친환경 에너지설비’와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는 별도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설비가 적용된 대표적인 지속 가능 건물로 2017년 100층 이상 건물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의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리드(LEED) 골드 등급’ 인증패를 획득했다. 또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022 서울시 환경상’ 에너지 전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과 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 친화 경영에도 힘썼다.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5월 ‘2022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경영과 비즈니스 전 과정에 ESG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그린빌딩 운영을 선도하는 ‘필(必)환경 기업’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해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