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22/20220922115148285541.png)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4~25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청라 뮤직 & 와인 페스티벌(Cheongna Music & Wine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서트 무대와 세계 각국의 와인·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버스킹·마술쇼를 비롯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와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이와함께 몽페라, 울프블라스 등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푸드트럭으로 준비돼 있으며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뒤 수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시민협의회와의 협의 등 많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준비를 거쳤다고 말했다.
지원찬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세계 여러 나라의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음악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