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 중소·중견기업 중 인천시가 성장잠재력 등 심사를 거쳐 엄선한 1137개사로 구성된 단체다. 또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꾸준히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이기도 하다.
이날 기부금·물품 전달에 이어 인천비전기업협회 임원 및 미추홀구 기업 대표자들과 경영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상황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엠에스씨 김동훈 대표, 대흥푸드 장순묵 대표, 농업회사법인 새싹 김해경 대표,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 립멘 박영숙 전무, 강운공업 이지형 전무 등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