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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와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덴마크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덴마크는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룬 국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전력 사용량의 8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면서 녹색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는 “민선8기 인천시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인천시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 공감하고 덴마크의 지속적인 녹색전환 정책과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바이오·풍력·가스 등 청정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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