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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맥스모빌리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9/27/20220927171226315336.png)
[사진=휴맥스모빌리티]
휴맥스이브이(HUMAX EV)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2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이브이는 수원특례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대폭 확대해 도시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휴맥스이브이는 국비 21억원, 민간 42억원 등 총 6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수원특례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급 충전기 71기, 7kW급 충전기 563기를 구축하게 됐다.
휴맥스이브이와 수원특례시는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충전취약지역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누구나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충전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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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제 휴맥스이브이 대표는 "수원특례시와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의 협업으로 충전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 수원특례시의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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