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석정동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인지사거리, 봉산로터리, 광신사거리, 한경대학교, 아양동 식당가, 내혜홀초등학교 등 안전 취약 지역 및 우범 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순찰에 끝까지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이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관할 지역 내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안성시 각 읍면동 자율방범대(15개 지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10개 지대)로 구성돼 활발한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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