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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모바일 앱 정식 버전 론칭......"콘텐츠 커머스 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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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10-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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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크루]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는 모바일 앱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젤리크루 모바일 앱 정식버전은 기존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한층 귀여워진 디자인으로 젤리크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젤리콘' 메뉴가 눈길을 끈다. 젤리콘은 젤리크루 에디터가 발행하는 크리에이터 인터뷰, 취향·상황별 추천 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로 채워진다. 추후에는 앱 사용자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 커머스를 지향하는 젤리크루는 콘텐츠에 태그 된 연관 상품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이러한 기능은 오늘의 집, 29CM 등 다른 커머스에서도 적극 운영되고 있으나, 크리에이터 커머스 업계에선 젤리크루가 처음으로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젤리크루는 앱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달 중으로 앱을 내려받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에게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달 한정으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할인 쿠폰과 1000원 적립금이 증정되며, 평생회원 전환 시 1000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회원도 간단한 재가입 절차만 거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을 위한 자세한 안내는 앱 로그인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형구 젤리크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객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위해 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시장을 리딩하는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젤리크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드를 온라인 플랫폼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는 멀티채널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약 400개팀이 셀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국 250여개의 직영 위탁 매장과 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커, 메모지 등의 문구류 뿐만 아니라 휴대폰 액세서리, 슬리퍼, 러그 등의 리빙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캐릭터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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