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 출전 위해 오거스타 초대 받은 유소년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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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0-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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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

  • 마스터스 앞두고 열려

  • 유소년 골프 능력 개발 목표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에 참여한 유소년 골퍼. [사진=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유소년 골퍼 80명이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초대된다.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이하 DCP) 출전을 위해서다. DCP는 4대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다.

DCP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미국골프협회(USGA),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후원한다. 후원 목표는 유소년 골프 능력 개발이다.

DCP는 남녀 4개 부문(7~9세, 10~11세, 12~13세, 14~15세)으로 나뉜다.

대회명처럼 드라이빙, 치핑, 퍼팅의 정확도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은 5월 골프장 342곳에서 진행됐다. 이후 7~10월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예선은 10곳에서 진행됐다. 출전권을 얻은 80명 중 9명은 종전 대회 출전자다.

행사는 2023년 4월 2일(현지시간) 진행된다. 마스터스 전주 일요일이다.

마스터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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