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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도정 발전의 공헌도 등을 종합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하남시를 선정해 시상했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덕풍전통시장 전 구간에 대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과 주차장 증축, 신장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및 아케이드 내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의 시설현대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인정등록, 신장전통시장·석바대 상점가와 장리단길 등의 230여개 점포를 신장상권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또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공공기관-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구매 협약 체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황진섭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2024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CCTV 32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 목표로 86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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