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플래그십 대형 세단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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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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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A8’의 부분변경 모델인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 디자인과 최신 시스템 적용이 주된 변화다. 파워트레인은 3.0L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 시간은 5.8초에 불과하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3km/ℓ다.

또한 아우디의 혁신기술을 집약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으로 스티어링 움직임을 최적화해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해 전체 중량을 감소시키면서 우수한 강도와 강성을 유지했다.

디자인은 새롭게 적용한 싱글 프레임 그릴이 유려하면서 날렵한 차체를 강조한다. 특히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차별성을 부여하고 있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가지며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이 가시 범위를 넓혀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OLED 테일 라이트’는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히면서 향상된 가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게 해준다. 차량 잠금이나 해제 시 빛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점도 아우디만의 독창성이다.

첨단기술을 집약한 각종 편의사양도 주된 특징이다. 운전자는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의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으로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 콘텐츠를 차량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능형 시스템은 차량의 효과적인 제어를 돕는다. 주요 지능형 시스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이 있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와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1억5842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한 모든 아우디 모델을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하고 있다. 기본적인 차량 보증 외에도 차량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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