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7/20221027123205912566.png)
정장선 평택시장 모습 [사진=평택시]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역도는 전국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나용원 선수는 파워리프팅 대회신기록(175㎏)·종합한국신기록(363㎏), 정연실 선수는 웨이트리프팅 한국신기록(126㎏), 김규호 선수는 파워리프팅(187㎏)·웨이트리프팅(188㎏)·종합대회신기록(375㎏)을 달성하여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0/27/20221027123132148760.png)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대회 입상을 위해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을 빛내준 장애인 역도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58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