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 코스닥 상장 4호기업 탄생

  • 성남 우수기업 증시상장 위한 지원 사업 추진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4호 기업이 탄생했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생체신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비스토스’가 지난 10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스토스는 태아와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가정용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스팩소멸 방식으로 상장하는 국내 1호 기업으로 기존의 법인격이 유지되어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갱신할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한편 류해필 원장은 “증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관내기업이 꾸준히 나오는 건 대단히 의미있다"면서 "더 많은 기업이 자본유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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