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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니어 오픈 우승컵을 든 김종덕. [사진=KGA]](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0/20221110091758143234.jpg)
한국 시니어 오픈 우승컵을 든 김종덕. [사진=KGA]
김종덕은 9일 제주 타미우스 골프 앤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 62타(10언더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 68타(4언더파)에 62타를 더해 130타(14언더파)를 쌓았다. 2위 오세의(138타)를 8타 차, 3위 나병관(139타)을 9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2011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기록한 두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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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아마추어에 선정된 장흥수 씨(오른쪽)와 성문정 KGA 전무이사(왼쪽). [사진=KGA]](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0/20221110091822444260.jpg)
베스트 아마추어에 선정된 장흥수 씨(오른쪽)와 성문정 KGA 전무이사(왼쪽). [사진=KGA]
이 대회는 1996년 대한골프협회(KGA)의 주도로 창설됐다. 목적은 국내 시니어 골프 발전과 저변확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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