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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오른쪽)가 MZ세대 직원 40명과 ‘혁신공감토크’모습[사진=서천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10/20221110152706424795.jpg)
김기웅 서천군수(오른쪽)가 MZ세대 직원 40명과 ‘혁신공감토크’모습[사진=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혁신 주니어보드, MZ세대 직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혁신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공감토크는 젊은 직원들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 문화 확산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고자 마련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1990년대생)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군정 현황을 알아보는 퀴즈를 시작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조직문화 공감토크 △즉문즉답 군수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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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즉문즉답 군수와의 대화에서 MZ세대들의 고민에 대해 인생 선배인 김기웅 군수의 조언을 들어보고, MZ세대 공직자의 필요 자질 등에 대해 토론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일할 맛 나는 조직, 살맛나는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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