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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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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1-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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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거점의 고품질 돌봄 서비스 확대에 집중

  • 하반기 2개 지점 오픈 확정 등 파트너점 확대 박차

케어닥이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산본파트너점을 개설하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노형태 산본파트너점 센터장, 케어닥 박재병 대표.[사진=케어닥]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이 군포시 산본동에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 산본파트너점을 열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닥은 올해 4월부터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점을 열며 재택 돌봄을 포함한 고품질 시니어 돌봄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9월 초부터는 가맹점 형태의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파트너점의 경우 복지 관련 업무나 돌봄을 직접 경험해본 이들 중에서도 전문 행정 능력을 갖춘 이들을 점주 우선 협상 대상자로 고려했다. 이를 통해 다각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산본파트너점은 시니어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병원부터 집까지 전문적인 연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니어 돌봄 주기별 원스탑 케어 등 주요 시스템을 직영점 수준으로 구축했다.

특히 재택 돌봄 영역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과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심리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직영점과 동일하게 요양등급이 없어도 서비스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산본파트너점을 이끄는 노형태 센터장은 지난 10여년 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일해온 돌봄 전문가다. 산본파트너점이 위치한 군포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5%를 웃돌아 시니어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다.

케어닥은 올해 하반기 방문요양센터 파트너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산본점을 포함한 2개 지점 오픈을 확정했다. 케어닥은 연내 파트너점 개설을 이어가며 가맹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안정적 운영 지원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이를 전국 네트워크로 확대해 양질의 방문요양돌봄 서비스 보급화에 박차를 가한다.

문연걸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 운영 총괄은 "이번 산본파트너점 개설은 케어닥만의 전문 서비스를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시니어 커뮤니티 케어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방문요양센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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