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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내년부터는 한국 중심으로 신작 출시·마케팅 집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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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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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그간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하다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이 조금씩 쌓이고는 있다. 하지만, 아주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이 되지는 못했다"며 "내년부터는 전략을 수정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 지역에 마케팅을 집행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한국 시장에서 신작이 별로 없었는데 이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으로 한국에 집중하는 론칭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며 "마케팅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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