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금 서비스는 기존 해외송금 대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춰 송금인은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서비스는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사용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수취인의 미국 계좌번호와 은행코드인 'ACH Routing' 번호만 알면 송금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의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하나은행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도 5000의 하나머니가 지급되며, 송금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컴플리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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