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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이어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24/20221124094447690740.jpg)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이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프로젝트'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 생산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 (Utilities&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2만5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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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추가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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