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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한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 야산.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1/27/20221127140333772486.png)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한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 야산. [사진=연합뉴스]
관련 당국에 따르면 소방은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후 현재까지 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기장 A씨와 정비사 B씨 등 2명만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산림 당국 등은 현재 시신의 신원 확인에 나선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 야산에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다. 사고 헬기는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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