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2023년 임원인사 단행…'전광현' 신임 사장 선임

4대 성장축의 혁신 추진…'비즈니스모델 혁신'에 적임자

SK디스커버리가 안정 속에서도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할 수 있는 2023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1일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2018년 SK케미칼 파마(Pharma) 사업대표 겸 사장, 2020년 SK케미칼 대표이사(사장)에 취임해 현재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에코트랜지션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회사 측은 전 사장의 선임과 관련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SK디스커버리의 4대 성장축인 그린 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분야의 지속적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SK디스커버리와 산하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 사장이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디스커버리는 물론 산하 자회사의 경영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안정과 4대 신성장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동시에 이뤄낼 적임자로 평가했다. 

한편 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로 취임할 전망이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사진=SK디스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