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명대 급증...83일만에 '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06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로 급증했다. 7차 유행 이후 최다 규모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760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40만885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160명)보다 5만4444명 늘었다. 지난 9월14일 9만3949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는 9월6일 9만9813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 규모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7415명→ 5만7079명→ 5만2897명→ 5만2861명→ 4만6564명→ 2만3160명→ 7만760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3940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7만7580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58명)에 비해 15명 줄어든 443명이다. 18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72명→ 430명→ 460명→ 442명→ 460명→ 458명→ 44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은 452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전날(40명)보다 1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793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2%로 1618개 병상 중 1114개가 사용 가능하다. 일반(중등증) 병상은 1952병상 중 1553병상이 사용 가능하며 가동률은 20.4%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236명으로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2678명이다.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1%다.

동절기 추가접종 인원은 9만1821명 늘어나 누적 342만4006명, 접종률은 6.7%다.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의 접종률은 22.5%, 감염취약시설은 31.1%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