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사랑하는 모임(전사모)은 '제1회 전주를 빛낸 사람'으로 고종황제의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들인 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를 선정했다.
전사모는 전북지역 지성인들이 모여 전주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하는 곳이다. 지난 12일 샤브50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권상 사무국장은 “내년엔 보다 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추전을 받아 명실공히 ‘전주의 자랑스런 상’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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