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넷마블엔투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A3: 스틸얼라이브', '모두의마블'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넷마블엔투는 2020년 대비 직원 숫자 65% 증가, 정규직 고용률 99.2% 달성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21년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등을 단행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방식과 근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 중인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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