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관영 도지사는 산타 할아버지가 돼 도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번 행사는 김 지사가 직접 직원 자녀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어린이집 유희실에 모여 즐겁게 캐롤송을 부르던 아이들은 김 지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인사하자, 깜짝 놀라며 달려 나와 멀리서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를 반겼다.
이어 김 지사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출산·보육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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